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문단 편집) === 인터넷 여론 === 대형 포털사이트의 개인 블로그, 홈페이지나 SNS의 경우 '''"문제가 많은 곳이었다. 잘됐다."'''와 '''"이게 대체 뭔일이냐. 왜 없애 잘쓰고 있었는데."'''로 의견이 정확히 양분되는 편. 또한 한국어로 서비스되는 여러 위키 사이트의 사용자들은 '''"곪았던 문제가 터졌다. 언젠간 일어났을 일."'''이라고 평가하는 분위기다. 예를 들어 [[http://ko.wikipedia.org/wiki/%EC%9C%84%ED%82%A4%EB%B0%B1%EA%B3%BC:%EC%82%AC%EB%9E%91%EB%B0%A9_(%EC%9D%BC%EB%B0%98)#.EB.A6.AC.EA.B7.B8.EB.B2.A0.EB.8B.A4_.EC.9C.84.ED.82.A4_.EC.82.AC.ED.83.9C.EB.A5.BC_.EB.B3.B4.EB.A9.B0|위키백과]]에서는 [[안여돼]] [[오덕]]들의 [[불펌]]질이 드디어 끝났다[* 위키피디아는 저작권 개념이 법적으로나 국민 의식 속에서나 확실히 잡힌 북미에서 시작된 사이트이며, 위키백과는 기본적으로 한국의 위키피디아가 아닌 위키피디아 한국어 서비스임을 밝히고 있다. 출범부터 둘의 관점이 달랐던 것.]며 위키백과 회원들이 축배를 드는 중(...). ctrl+F로 리그베다를 검색해보면 위키백과 회원들의 반응을 잘 알아볼 수 있다. 이렇게 여론이 갈린 이유는 리그베다 위키의 태생에 있다. 리그베다 위키는 소규모의 서브컬쳐 커뮤니티에서 시작되었으므로, 위키사이트에 걸맞는 규정이 미흡한 상태로 8년간 이어졌다. 그래서 인터넷 사용자들 중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이 많으며, 위키위키의 대표주자인 위키피디아와 비교되는 일도 많았다. 또한 한국에서 이명박 정부 중기부터 저작권 개념이 차차 뿌리내리기 시작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6, 7년전만 하더라도 네이버 블로그에서 음원 파일은 물론 심지어 게임이나 애니메이션까지 아무런 조치를 받지 않으면서 공유할 수 있었다. 특정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으면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네이버에 xx xx화라고 치면 다 떴다. ~~지금도 다 뜬다~~ >('리그베다 위키 해방 선언' 게시글을 제시하며) '''해방이 아니라 독립이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왕이 폭정을 일삼는다고 집을 통째로 들어 떼거지로 옆나라로 이사가는 미친 국민들이랑, 그것때문에 자고 일어나보니 자기 집이 옆나라로 가 있는 국민들이 생기는데 ㅅㅂ 이게 정상임??''' >'''깨어있는 위키니트들이 사악한 독재자를 향한 정의로운 투쟁을 통해 쟁취한 자유''' >'''(설명충: 중2병 걸린 씹덕들이 지들 문서로 용돈벌이하는 서버 제공자를 향한 정의병 걸린 발악을 통해 쟁취한 정신승리)''' - 당시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들의 반응 일부 커뮤니티, 특히 디시인사이드와 같이 반-오덕 및 반-엔하위키 성향을 띠는 커뮤니티에서는 이 상황에 대한 반응이 썩 좋다고 할 순 없었다. 그야 '''멀정히 쓰던 엔하위키를 청동이 어쩌구저쩌구 한 것 때문에 혁명이니 해방이니 뭐시기 하면서 들고 일어나선 집단으로 이주하는''' 상황 자체가 그들에게는 별 의미 없이 보였던 점이라던가. 이 문단에서는 부정적 반응의 대표주자격인 디시인사이드의 반응에 대해 서술한다. [[위키 갤러리]]의 존재 자체가 '''씹덕들이 본진 잃으니까 디시에 발 뻗치려는 행위'''로 간주되어 거부감을 조성한 점이 원인으로 보인다. 본인들이 순례자나 인터넷 공간의 특별한 존재인마냥 행동하던 위키인들의 이미지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유동 닉 ㄴㄴ 친목 ㄴㄴ''' 사상이 주인 디시에서 --좆목--친목 성향의 위키인들이 닉을 달고 갤을 이용하는 것은 당연지사인데, 이것 또한 이미지를 깎아먹은 원인이라 추정된다. 물론 당시 상황은 리그베다 위키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주목이 더 컸고, 상당수--라고 쓰고 일부라고 읽는다--의 디시인들이 디시위키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는 것을 봐선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했다고 할 순 없고, 시간이 더 경과하기까지 기다려봐야 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